[보도자료] 영주문화관광재단,선비세상 정음정 '자하고(紫霞鼓)' 제막
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세상 정음정 '자하고(紫霞鼓)' 제막
일몰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정음정에 설치
"자하고 크게 한번 북치며, 소원성취 기원"
여행전문기자단과 인플루언서들이 '자하고' 제막식에 앞서 퍼포먼스를 리허설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그리고 여행전문기자단 및 인플루언서 등이 6일 펼침막을 걷어내며 제막식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사진=여행전문기자단 공동취재
선비의 높은 지조와 고결함을 나타내는 자하고(紫霞鼓)는 북을 통해 선비의 품격과 지혜가 깃든 울림을 상징했다.
이에따라 예로부터 선비는 음악을 통해 학문을 완성시켰다는 기록이다.
조화로운 음악을 통해 인간의 성정(性情)을 함양하고, 사악하고 더러운 마음을 깨끗이 씻고 마음의 찌꺼기를 말끔히 순화시켰다.
6일 오후 제막식 개회에 이어 김원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자하고'북을 일몰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정음정에 설치했다"고 주지했다.
그는 "추후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비세상의 정체성을 살린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인간의 어진 마음을 더욱 성숙시키고 의로운 마음을 더욱 정밀하게 해 자연스럽게 윤리도덕을 따르며 조화를 이루게 했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의 김원택대표이사가 '자하고' 제막식에서 힘차게 시타를 하고 있다.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의 박찬극원장이 자하고 제막식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의 김원택(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대표이사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의 박찬극(사진 앞줄 우측에서 네번째)원장, 그리고 여행전문기자단 및 인플루언서 등이 자하고 제막식을 마친뒤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행전문기자단 공동취재
영주문화관광재단의 김원택대표이사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의 박찬극원장, 그리고 여행전문기자단 및 인플루언서 등이 자하고 제막식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행전문기자단 공동취재
이것이 바로 선비들이 음악을 가까이 한 이유라며 “음악이 단순히 인간을 즐겁게 만드는데 머물지 않고 그를 통해 마음을 수양하는 경지에까지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선비의 고장, 영주와 풍기에 관광오면 반드시 커다란 '자하고'를 크게 한번 울리며,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손색이 없다"고 귀띔했다.
이로써 인간의 어진 마음을 성숙시키고 의로운 마음을 더욱 정밀하게 하여 탐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윤리도덕을 따르며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다.
이것이 바로 선비들이 음악을 가까이 한 이유로 기록된다.
음악이 단순히 인간을 즐겁게 만드는데 머물지 않고 그것을 통해 마음을 수양하는 경지에까지 활용했던 이들이 바로 선비들이다.
한편, 이날 제막식은 기념사와 자하고 제막에 이어 대표이사 및 주요 내빈 시타, 폐회선언과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대미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