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추석의 정취 물씬, 영주서 즐기는 ‘한가위 큰잔치’
추석의 정취 물씬, 영주서 즐기는 ‘한가위 큰잔치’
영주문화관광재단, 10월 4~8일 ‘2025 한가위 큰잔치’ 개최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선비세상과 선비촌 일원에서 ‘2025 한가위 큰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 명절 축제다.
올해 축제는 전통문화 체험,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생활상을 재현한 공간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사절단’, 1980~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레슬링 공연’, 가족 단위 참여형 미션 콘텐츠 ‘망태할아버지의 집’ 등이 마련된다.
또한 대형 윷놀이, 전통 점·약재 체험, 조선 명궁 선발전 등 참여 프로그램과 전통무용, 국악, 창작극 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올해 한가위 큰잔치는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 축제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