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주, 어린이 선비축제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 전통문화와 다채로운 체험의 향연
영주, 어린이 선비축제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 전통문화와 다채로운 체험의 향연
어린이날 황금연휴, 전통문화와 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 선비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선비촌과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전통문화와 다채로운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시대의 매력,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리는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과 체험에서는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 무과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술 등의 전통 무예를 익힐 수 있다. 참가 아동들은 전통 유생 복장을 갖추고, ‘방방례’ 퍼레이드에 참여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예정이다.
신체와 정신을 키우는 '선비무예수련장'과 '원더랜드 놀이터'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선비무예수련장'은 대형 챌린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형 에어바운스가 갖춰져 있어 어린이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며 체력과 기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원더랜드 놀이터'에서는 숲속 비밀의 문, 체스의 언덕 등 다양한 테마 포토존과 함께 선비 갓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대형 인형과 함께 선비세상 일대를 행진하는 '앨리스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전통문화 체험, 맛있는 먹거리까지!
영주 선비촌에서는 '유복예절 교육'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우당고택에서는 '갓 만들기', 김상진가에서는 '마패 만들기'체험이 마련돼 전통문화의 본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서울 유명 맛집인 '르팔러 키친'과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카페 콩콩'이 함께 운영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의 의미와 기대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선비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린이날 선비축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 선비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놀이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선비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