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선비세상, 선비촌, 선비수련원... ‘선비문화테마파크’로 새 출발한다
선비세상, 선비촌, 선비수련원... ‘선비문화테마파크’로 새 출발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통합 명칭·캐릭터 최종 확정
‘선비문화테마파크’와 ‘참선비 지킴이’ 시민 공감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 명칭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대표 캐릭터로는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4월부터 통합 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모전을 열고, 이후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5월 36일), 영주시청·영주역 현장조사(5월 1218일) 등 두 차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도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전통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이름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해 친근하고 기억에 남는 관광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단은 새롭게 정해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존 시설들을 연계해 운영하고, 통합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명칭과 캐릭터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 의견을 모두 반영한 결과”라며 “선비문화테마파크라는 이름으로 영주의 선비정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참선비 지킴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