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말마다 전통문화 체험 “선비세상으로 오세요”
주말마다 전통문화 체험 “선비세상으로 오세요”
한복대여·전통 소품 만들기·쿠킹클래스 등 체험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 특별한 경험 선사
'쿠킹클래스' 진행하는 모습
한옥한빛 만들기 체험 '한복댕기슈슈'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세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3월 1일부터 한문화센터에서 ‘한복대여소’를 상설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스타일링과 액세서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토부스를 활용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전통 의상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3월 8일부터는 매주 주말마다 한복촌에서 ‘韓옥韓빛’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댕기슈슈 ▲한복 방향제 ▲배씨 머리띠 ▲한복 인형 열쇠고리 등을 직접 제작하며 한복의 전통미를 체험할 수 있다.
4월 5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한식촌에서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특히 3월 22일에는 특별 클래스가 두 차례 열려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하면서도 흥미로운 요리를 배우며 전통 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선비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측은 프로그램 일정이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비세상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 체험을 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